여름철 자외선 차단은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특히 손에 묻지 않고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선스프레이는 많은 이들이 찾는 아이템입니다.
시장에는 레인보우엘앤에프의 레인보우 엘가 선스프레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습 선스프레이, 그리고 AHC의 프리미엄 퍼펙트 선스프레이 같은 실존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이 제품들은 SPF50+ PA++++ 등급을 기본으로 갖추어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자랑합니다.
가스 충전식 에어로졸 타입은 넓은 부위에 안개 분사 형태로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펌프식 액상 스프레이 타입은 분사 가스가 없어 실내나 좁은 공간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스프레이를 선택할 때는 SPF50+ PA++++ 이상의 차단 지수와 함께 가스 분사 방식인지 펌프 분사 방식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 시 수시로 덧바르기 간편하지만, 호흡기 흡입을 막기 위해 얼굴에 직접 분사하지 않고 손에 덜어 바르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선스프레이 제형별 특징과 장단점 비교
에어로졸 방식의 선스프레이는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뭉침 없이 고르게 밀착됩니다.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화장이 밀리지 않아 수정 화장용으로 적합합니다.
다만 가스 압력 용기 특성상 고온 환경에 방치할 경우 폭발 위험이 있어 차량 내부 보관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펌프 분사형은 용기 파손 위험이 적고 기내 반입 규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분사 범위가 에어로졸 타입보다 좁고 입자가 다소 굵을 수 있어 손으로 가볍게 펴 발라주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지성 피부라면 에탄올 성분이 함유되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을 고르는 편이 유리합니다.
건성 피부는 병풀 추출물이나 히알루론산이 첨가된 촉촉한 보습 타입이 적합합니다.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사용 시 주의사항
많은 소비자들이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사용할 때 얼굴을 향해 직접 분사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는 미세 입자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흡입될 폐 손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얼굴에 직접 뿌리는 것을 지양하고 손바닥에 덜어낸 뒤 피부에 꼼꼼히 펴 바를 것을 권고합니다. 야외에서 부득이하게 공중 분사를 할 때는 숨을 참고 바람을 등진 상태에서 뿌려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완벽한 차단막이 형성됩니다.
올바른 차단 효과를 위한 덧바르기 요령
한 번 뿌린 선스프레이는 땀이나 피지 분비로 인해 2시간마다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야외 스포츠나 물놀이를 즐긴다면 80분 간격으로 재도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메이크업이 지워질까 걱정된다면 쿨링 퍼프에 선스프레이를 적신 뒤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두드리듯 밀착시키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뒤나 귀처럼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부위도 잊지 않고 분사해야 합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모두 소진하는 것이 차단 지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