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안전 확보와 2차 사고 방지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본인과 동승자의 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미한 접촉 사고라도 차량 내부에 머무르는 것은 위험합니다.
즉시 비상등을 점등하고, 후방 차량에 사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십시오. 가능할 경우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교통 흐름 방해를 막고 2차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만약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라면 탑승자 전원이 가드레일 밖 등 도로 변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교통사고 직후에는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비상등을 켠 뒤, 부상자 확인과 경찰 및 보험사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이후 현장 증거를 다각도에서 촬영하고 보험사 출동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당황하지 않고 이 5단계 절차를 이행해야 과실 비율 산정과 사고 처리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2단계: 부상자 확인 및 구호 조치
안전이 확보된 상태라면 본인을 포함한 상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상태를 살핍니다.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대화를 통해 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골절이나 출혈 등 심각한 부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부상자를 이동시키는 행위는 오히려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안정을 취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단계: 경찰 및 보험사 현장 접수
사고 규모와 관계없이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은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뺑소니나 과실 다툼을 방지하는 필수 절차입니다. 인명 피해가 있다면 경찰 신고가 의무이며, 대물 사고라 하더라도 과실 비율 산정을 위해 경찰의 기록이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 접수 번호를 받으십시오. 보험사 상담원은 사고 경위를 묻고 현장 출동 서비스를 배치해 줄 것입니다. 보험사 직원 도착 전까지는 상대방과 과실 여부를 단정 짓는 대화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현장 기록과 다각도 증거 수집
현장 보존은 과실 비율을 결정짓는 핵심 자료가 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고 차량의 파손 부위를 근접 촬영하고, 사고 전체 상황이 담기도록 원거리에서 전후좌우를 4장 이상 찍으십시오. 도로 위의 타이어 스키드 마크, 파편물, 신호등, 차선 상태가 포함되면 더욱 좋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은 사고 당시의 속도와 신호 위반 여부를 입증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므로, 사고 직후 영상을 즉시 백업해 두는 절차를 권장합니다. 목격자가 있다면 연락처를 확보하고 간단한 진술을 받아두는 것도 향후 분쟁 조정 시 큰 힘이 됩니다.
5단계: 사고 처리 마무리 및 사후 확인
보험사 출동 직원이 현장에 도착하면 그들에게 사고 정황을 사실대로 설명하고, 이후 절차를 위임하십시오. 현장에서 상대방과 합의를 강요하거나 개인적인 금전을 주고받는 행위는 이후 보험 처리가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사고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에는 사고 당일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몸의 통증은 사고 후 2~3일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초기에 진료 기록을 남겨두어야 나중에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