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를 운행하다 보면 센터콘솔의 깊은 깊이 때문에 작은 물건들이 뒤섞여 찾기 힘들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대량 생산되는 SUV의 특성상 수납공간은 넓지만 구획이 제대로 나누어져 있지 않아 공간 낭비가 심합니다.
스포티지차량용품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은 단연 1단 및 2단 분리형 콘솔 트레이입니다. 깊은 수납함을 상하로 나누어 주차 카드나 동전, 스마트폰 등을 용도별로 정돈할 수 있습니다.
장착할 때는 차량 연식에 따른 센터콘솔 금형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1년 이후 출시된 NQ5 모델과 이전 제너레이션 모델은 콘솔박스 내부 너비가 약 15밀리미터에서 20밀리미터 차이를 보이므로 전용 제품을 골라야 유격 없이 안착됩니다.
기아 스포티지 오너들이 실내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품목은 콘솔 트레이, 도어킥매트, 그리고 2열 폴딩 테이블입니다. 순정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수납력을 극대화하는 규격별 제품 선택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어 수납과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트림 보호재
하차할 때 발길에 채기 쉬운 도어 하단과 시트백 영역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카본 패턴의 가죽 소재 도어킥매트나 PPF 필름을 시공하는 오너가 많습니다.
특히 스포티지 NQ5의 도어 포켓 부위는 음료수 병이나 우산을 수납했을 때 내장재가 쉽게 찍히는 구조를 지닙니다. 두께 2미리 이상의 고밀도 PU 가죽 매트를 부착하면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먼지가 묻었을 때 물티슈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접착면을 붙일 때는 히팅건이나 드라이어로 열을 가해 굴곡진 부위까지 들뜸 없이 밀착시키는 것이 핵심 디테일입니다. 저가형 제품은 여름철 고온에서 접착제가 녹아내려 자국을 남기므로 3M 테이프가 적용된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열 탑승객의 편의를 높이는 헤드레스트 거치대와 테이블
패밀리카로 스포티지를 활용한다면 2열 공간의 활용도가 곧 운행 만족도로 직결됩니다. 아이들이 타거나 장거리 이동이 잦은 경우 1열 시트 헤드레스트에 고정하는 폴딩 테이블이나 멀티 홀더가 큰 도움이 됩니다.
내하중 5킬로그램 이상의 알루미늄 프레임 기반 거치대를 장착하면 태블릿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간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급제동 시 2열 승객의 무릎이 닿지 않도록 시트백과의 간격을 최소 10센티미터 이상 여유를 두고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정 밴드가 늘어나거나 흔들리는 제품은 소음의 원인이 되므로 메탈 버클 타입으로 단단히 조여주는 방식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트렁크 하부 언더트레이와 네트 활용법
스포티지 트렁크는 기본 용량이 넉넉하지만 세차 용품이나 우산, 비상 삼각대 같은 상시 휴대 물품이 굴러다니기 십상입니다. 트렁크 바닥 매트 아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하는 언더트레이 수납함을 설치하면 적재 바닥면을 평평하게 유지하면서도 지저분한 물건을 완벽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깊이 15센티미터 전후의 ABS 재질 트레이는 소음 방지용 부직포 마감이 되어 있는지를 따져봐야 주행 중 떨림 소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측면 벽면에 카고 네트를 가로질러 설치하면 부피가 큰 짐이 좌우로 쏠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