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마친 뒤에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면 대개 타이어의 휠하우스와 고무 상태가 칙칙하기 때문입니다. 불스원타이어광택제는 고무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에 의한 변색과 경화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카케어 용품입니다. 단순히 반짝이는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갈라짐 현상을 억제하여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불스원타이어광택제는 세차 후 타이어 측면에 도포하여 깊은 광택을 내고 갈라짐을 방지하는 차량 외장 관리제입니다. 시공 전 타이어 표면의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해야 얼룩이 남지 않고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도포 전 타이어 표면 세정 기준
광택제를 바르기 전에 가장 중요한 작업은 완벽한 세정입니다. 타이어 측면에는 주행 중 달라붙은 브레이크 분진, 철분, 각종 타르와 묵은 때가 고착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곧바로 광택제를 바르면 오염물 위에 코팅이 덮여 얼룩이 지거나 오히려 지저분해집니다. 전용 카샴푸나 타이어 클리너를 브러시에 묻혀 거품을 내고, 갈색 국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최소 2회 이상 꼼꼼하게 문질러 씻어내야 합니다.
건조와 시공 방식의 차이
세척이 끝났다고 바로 광택제를 뿌리면 안 됩니다. 표면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약제가 고무에 밀착되지 못하고 흘러내립니다.
마이크로섬유 타월이나 자연 건조를 통해 수분을 완전히 날려보내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불스원타이어광택제를 전용 어플리케이터나 스펀지에 적당량 덜어 타이어 측면을 따라 원을 그리듯 얇고 균일하게 펴 발라야 합니다.
스프레이 분사 방식을 쓸 때는 휠이나 브레이크 로터에 약제가 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시공 실수
많은 사람들이 광택을 극대화하려고 약제를 흥건하게 듬뿍 바릅니다. 하지만 과도한 양을 도포하면 주행 중에 약제가 휠이나 차체 도장면으로 튀어나가 지우기 힘든 얼룩을 만듭니다.
적정량만 스펀지에 묻혀 얇게 코팅하듯 펴 바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접지면)에는 절대로 광택제를 바르면 안 됩니다.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져 미끄러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측면 고무 벽면에만 시공해야 합니다.
지속력을 높이는 관리 주기
한 번 시공한 뒤 효과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주행 환경과 날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지속 기간은 약 2주에서 한 달 정도입니다.
비가 온 뒤이거나 고압 세차를 자주 하는 환경이라면 지속력이 일주일 내외로 단축될 수 있습니다. 세차 주기와 발수 상태를 확인하면서 표면이 다시 퍽퍽해지기 시작할 때 재시공하는 것이 타이어 고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