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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타렉스신형 스타리아, 무엇이 바뀌었나? 상세 비교 분석

작성일 2026.09.02|조회 66

오랫동안 국내 승합차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 파격적인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스타리아는 단순히 이름을 바꾼 것을 넘어 섀시부터 파워트레인, 공간 배치까지 완전히 새로운 철학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도로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뿐만 아니라 탑승자가 체감하는 주행 질감과 공간의 결 역시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줍니다. 실차를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다가오는 변화의 실체를 구체적인 수치와 구조를 통해 짚어봅니다.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는 기존의 상용차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인 원박스 디자인과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엔진 라인업과 적재 용량에서도 뚜렷한 구조적 차이를 보입니다.

전륜구동 플랫폼 도입과 전고의 확장

가장 근본적인 뼈대의 변화는 구동 방식에 있습니다. 과거 모델은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눈길 주행 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차체 바닥이 높아 승하차가 다소 불편했습니다.

반면 신형 모델은 전륜구동 기반의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바닥면을 낮추고 실내 높이를 극대화했습니다. 전고는 1,990mm로 기존보다 약 65mm 높아졌으며, 전장 역시 5,255mm로 늘어나 전반적인 체급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개편은 실내 공간의 거주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차체 바닥이 낮아지면서 성인 탑승자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실내 이동이 가능해졌고, 1열부터 4열까지 이어지는 시트 레일의 활용도가 대폭 넓어졌습니다. 특히 휠베이스가 3,273mm에 달해 레그룸의 여유가 확실하게 체감됩니다.

비교 항목현대 스타렉스 (말기형)현대 스타리아 (신형)
구동 방식후륜구동 (FR)전륜구동 (FF) / AWD 옵션
전고 (높이)1,925 mm1,990 mm
휠베이스 (축간거리)3,200 mm3,273 mm
승차 정원 (최대)12인승11인승 (투어러 기준)

미래지향적 외관과 공간 극대화 디자인

외형 디자인은 유선형의 원박스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과 낮게 배치된 헤드램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인상을 남깁니다. 창문의 면적을 대폭 넓힌 파노라믹 윈도우 디자인을 채택하여, 2열과 3열에 탑승했을 때의 개방감이 과거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합니다.

시야각이 넓어지면서 장거리 이동 시 탑승객의 멀미 증상이 줄어들고, 채광량이 늘어나 실내 분위기가 훨씬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유리 면적이 넓어진 만큼 측면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리거나 여름철 태양열 유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은 실사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디테일입니다.

승차감과 주행 성능의 질적 전환

구동계의 변화는 주행 성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후륜구동 특유의 밀어주는 느낌 대신, 전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인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후륜 서스펜션 역시 기존의 판스프링 구조를 상당 부분 개선하거나 멀티링크(고급형 기준)를 적용하여 화물 적재 시의 덜컹거림을 완화했습니다.

엔진은 2.2 디젤 엔진과 3.5 LPG 엔진으로 이원화되었습니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4.0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변속감을 전달합니다. 정숙성 측에서도 엔진 소음 차단재를 보강하여 아이들링 시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목적에 따른 트림과 적재 공간의 선택 기준

신형 모델은 용도에 따라 투어러와 카고, 그리고 고급 모델인 라운지로 세분화됩니다. 카고 모델의 경우 3인승과 5인승으로 운영되며, 파레트를 적재할 수 있는 넓은 평면 바닥을 제공합니다. 최대 적재 중량과 부피는 기존 모델의 데이터와 유사하지만, 입구의 개방 폭이 넓어져 화물 상하차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의전용으로 쓰이는 라운지 모델은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되어 항공기 일등석과 유사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상용차의 틀을 완전히 깨고 다목적 차량으로 진화한 이 모델은, 활용 목적에 맞춰 카고와 투어러, 라운지 중 알맞은 세부 사양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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