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이용자도 대기업 이동통신사 가입자처럼 통화 연결음인 컬러링과 통화중 대기, 번호표시제한 같은 핵심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가 알뜰폰은 요금이 저렴한 대신 부가서비스가 제한될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망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망내 부가서비스 체계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다만, 가입 경로가 본사가 아닌 개별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센터나 전용 앱을 거쳐야 하므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알뜰폰 컬러링 서비스는 통신망을 임대해 쓰는 알뜰폰 사업자(MVNO)의 고객센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월 900원에서 1,500원 수준이며, 음원 구매 비용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알뜰폰 컬러링 가입 및 설정 절차
컬러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자신이 가입한 알뜰폰 브랜드의 고객센터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엠모바일은 M모바일 다이렉트 앱, 리브모바일은 리브엠 앱을 통해 접근합니다.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링고서비스', '통화연결음', '컬러링' 등의 명칭으로 표기된 항목을 찾아 신청 버튼을 누르면 즉시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때 월 기본료는 대개 부가세 포함 990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으며, 음원 자체를 소장하기 위한 곡 정보 이용료는 500원에서 1,000원 사이의 건당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기본 음원을 설정하는 경우에는 별도 음원 구매 없이 기본 제공음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통신망 사업자별 부가서비스 차이와 한계
알뜰폰 컬러링 설정 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실수는 망 제공 사업자와 실제 가입한 알뜰폰 업체의 고객센터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KT 망을 쓰는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했다면 KT 본사 앱이나 고객센터 번호로 직접 연락해도 알뜰폰 부가서비스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자신이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해당 알뜰폰 브랜드의 전용 고객센터 114번으로 전화하거나 전용 앱을 통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영세한 알뜰폰 사업자는 자체 앱이 부실하여 홈페이지 마이페이지나 유선 상담원을 통해서만 컬러링 곡 변경이 가능한 불편함이 따르기도 합니다.
초보자가 놓치는 부가서비스 이용 디테일
컬러링과 함께 자주 쓰이는 통화중 대기나 로밍, 요금 조회 같은 부가서비스는 대부분 무료인 경우가 많으나 컬러링이나 발신번호 표시 같은 편의 기능은 유료로 전환됩니다. 특히 데이터 전용 요금제나 일부 초저가 프로모션 요금제에서는 시스템 제약상 특정 부가서비스 가입이 원천 차단된 경우가 존재합니다.
가입 전 요금제 상세 설명서에 부가서비스 가입 가능 여부가 표기된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곡을 바꿀 때는 기간제 이용권인지 영구 소장용인지 확인해야 매달 불필요한 과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