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패턴으로 맞추는 시밀러룩의 정석
모녀원피스를 선택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엄마와 딸의 옷을 완전히 똑같은 제품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연령대가 다른 두 사람이 동일한 패턴을 입으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대신 톤온톤 배색이나 동일한 소재를 활용한 시밀러룩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는 차분한 네이비 린넨 원피스를 착용하고 딸은 같은 네이비 계열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진 촬영 시 시각적 통일감은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체형과 나이에 가장 어울리는 실루엣을 살릴 수 있습니다.
모녀원피스는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보다는 소재나 패턴의 톤을 맞추는 시밀러룩 방식이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계절감과 행사의 성격에 맞는 넥라인과 기장감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체형 보완을 위한 넥라인과 실루엣 선택 기준
행사의 성격에 따라 원피스의 구조를 달리해야 합니다. 야외 스냅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 활동성을 고려하여 A라인이나 셔링이 들어간 디자인이 좋습니다.
반면 실내 호텔이나 격식 있는 장소라면 H라인의 탄탄한 혼방 소재를 추천합니다. 특히 엄마의 경우 목선과 팔 라인을 우아하게 가려주는 보트넥이나 5부 소매 디자인이 체형 보완에 탁월합니다.
아이의 경우 너무 조이는 소재보다는 100% 면 혼방의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해야 장시간 착용 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패 없는 스타일링을 위한 3가지 브랜드 제안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모녀 시밀러룩 브랜드로는 '플라워 바이 미', '로라로라 키즈', '에이치앤엠(H&M) 컨셔스 라인'이 있습니다. '플라워 바이 미'는 성인과 아동 사이즈의 라인업이 체계화되어 있어 동일한 프린트를 활용한 의상을 찾기에 적합합니다.
'로라로라'는 다소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선호하는 모녀에게 적합하며, 파스텔 톤의 색감 활용도가 높습니다. '에이치앤엠'은 시즌별로 패밀리 컬렉션을 출시하는데, 자연스러운 면 소재의 롱 원피스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어 촬영용 의상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돋보이는 액세서리 매칭법
의상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해 디테일을 더해야 합니다. 모녀가 동일한 디자인의 헤어밴드나 비슷한 색상의 구두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완성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특히 아이의 구두는 밑창이 고무 소재로 되어 미끄럼 방지가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원피스의 색상이 화려하다면 액세서리는 메탈이나 진주처럼 심플한 것으로 선택하여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옷의 기장감은 엄마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미디 기장을, 아이는 활동하기 편한 무릎 기장을 선택하면 전체적인 사진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으로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