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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에슬레저룩 코디, 일상에서 편안함과 스타일 동시에 잡는 법

작성일 2026.08.17|조회 123

에슬레저룩은 운동복(Athletic)과 여가(Leisure)의 합성어로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처럼 세련되게 입는 스타일링을 뜻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패션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트레이닝복을 걸쳐 입는 것과는 다릅니다. 출근이나 약속 자리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도시적 감각을 더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에슬레저룩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스타일링입니다. 핵심은 아이템의 소재 대비와 적절한 실루엣 조절에 있습니다.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슬림한 레깅스의 조합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믹스매치 기술

에슬레저룩의 성공 여부는 상하의 소재 조합에서 결정됩니다. 기능성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소재의 레깅스를 착용했다면 상의는 면, 니트, 혹은 트위드처럼 전혀 다른 질감의 소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모든 아이템을 운동용으로 맞추면 자칫 집 앞 슈퍼에 나오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레깅스 위에 힙을 덮는 기장의 오버사이즈 셔츠나 롱 코트를 걸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기장의 팬츠를 고르고 양말과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비율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실루엣의 강약 조절로 다듬는 비율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레깅스나 바이커 쇼츠를 입을 때는 상의의 볼륨감을 키워야 균형이 맞습니다. 반대로 와이드 조거팬츠를 입는다면 상의는 크롭 톱이나 슬림한 티셔츠를 선택해 허리선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하의 모두 품이 넉넉하면 체구가 부해 보이기 쉽습니다. 아우터의 활용도 중요합니다.

후드 티셔츠 위에 구조적인 블레이저를 얹거나, 트레이닝 팬츠에 트렌치코트를 걸치는 방식은 이미 해외 패션위크에서도 검증된 조합입니다.

컬러 톤을 통일하는 원마일웨어 스타일링

색상 조합에 자신이 없다면 톤온톤이나 모노톤 매치를 적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트밀, 베이지, 차콜, 블랙 같은 뉴트럴 컬러는 운동복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중화시키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상하의 컬러를 통일하면 시선이 분산되지 않아 키가 커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얻습니다. 여기에 미니멀한 가죽 백이나 볼캡, 실버 악세사리를 곁들이면 운동복이라는 느낌을 지우고 완성도 높은 데일리룩으로 거듭납니다.

슈즈와 가소품으로 완성하는 도심형 에슬레저

신발 선택에 따라 전체 무드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투박한 러닝화는 스포티함을 강조하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죽 스니커즈나 로퍼를 믹스하면 도심 속 세련된 캐주얼로 변신합니다.

가방 역시 기능성 백팩보다는 가죽 소재의 숄더백이나 토트백을 드는 것이 요령입니다.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운동하러 가는 사람과 패션을 즐기는 사람의 경계를 만듭니다.

#패션#에슬레저룩#코디#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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