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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압박스타킹의료용 고르는 기준과 올바른 착용법

작성일 2026.08.15|조회 11

압박스타킹의료용, 일반 제품과 무엇이 다른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고탄력 스타킹과 압박스타킹의료용 제품은 허가 기준부터 압력 분산 방식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제품은 다리 부위별로 압박 강도가 다르게 설계됩니다.

발목 부위를 100퍼센트로 기준 잡았을 때 종아리는 약 70퍼센트, 허벅지는 약 40퍼센트 수준으로 압력이 점차 약해집니다. 이 구조는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고이는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려주는 펌프 역할을 수행합니다.

단순한 다리 부기 완화를 넘어 정맥류 초기 증상이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의 부종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의료기기 마크를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일반 미용 목적의 제품과 달리 발목부터 허벅지로 갈수록 압력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점진 압박 설계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등급인지 확인하고, 본인의 다리 둘레 실측 수치에 맞는 압력 단계를 선택해야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압력 단계와 사이즈 선택 기준

압박스타킹의료용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이 사이즈 결정입니다. 평소 입는 의류 사이즈나 키와 몸무게만 보고 구매하면 압력이 과도하거나 부족하여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반드시 줄자로 발목의 가장 얇은 부위, 종아리의 가장 두꺼운 부위, 허벅지 둘레를 측정해야 합니다. 압력은 mmHg 단위로 표시되며, 1단계인 경도 압박은 15에서 20mmHg 수준으로 장시간 서 있는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2단계인 중등도 압박은 20에서 30mmHg로 정맥류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권고가 있을 때 착용합니다. 무작정 압력이 높은 고강도 제품을 고르면 통증이나 신경 압박을 유발하므로 본인 다리 상태에 맞는 수치를 골라야 합니다.

올바른 착용 시간과 주의사항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는다고 해서 효과가 비례해서 좋아지지 않습니다. 보통 아침에 기상하여 활동을 시작할 때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벗는 것이 원칙입니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는 중력의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수면 중 혈액순환을 방해할 위험이 있습니다. 착용할 때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발목부터 부드럽게 올려 신어야 하며, 손톱이나 장신구에 의해 올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탁 시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빨아야 탄력 섬유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구매 전 확인해야 할 디테일

제품 형태는 발끝이 막힌 토오픈형과 발가락까지 감싸는 폐쇄형으로 나뉩니다. 발가락 부위에 관절염이나 변형이 있다면 토오픈형이 발가락 압박을 줄여주어 편안합니다.

반면 여름철이나 평소 발가락 부기까지 조절하고 싶다면 폐쇄형이 유리합니다. 또한 실리콘 밴드가 처리된 허벅지형은 흘러내림을 방지하지만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밴드 안쪽의 미끄럼 방지 실리콘 처리 방식과 통기성 소재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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