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샘
전체이슈/연예경제건강/다이어트패션스포츠이슈자동차IT/테크뷰티맛집/카페푸드여행지식/교양아웃도어생활·리빙육아·교육직장·커리어게임
패션

임부 속옷 선택, 편안함과 기능성을 모두 잡는 현명한 방법

작성일 2026.08.06|조회 354

임신 주차별 신체 변화와 속옷 교체 시점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여성의 신체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은 가슴과 복부입니다.

임신 8주에서 12주 사이에는 유선이 발달하며 가슴 둘레와 컵 사이즈가 동시에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존에 착용하던 와이어 브래지어를 고집하면 림프절을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12주 전후로 기존 속옷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즉시 임부 전용 속옷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사이즈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가슴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가슴 밑면을 넓게 감싸주는 '노와이어' 설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부 속옷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축성 높은 소재와 체형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천연 소재를 우선순위에 두고, 임신 주차별로 가슴과 복부 둘레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조절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재 선택이 좌우하는 피부 건강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집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착용하던 합성 섬유 속옷도 가려움증이나 발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임부 속옷을 고를 때는 함유된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권장하는 소재는 단연 오가닉 코튼입니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가 빨라 체온 변화가 잦은 임산부에게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만약 부드러운 촉감을 원한다면 모달(Modal) 소재를 고려해 보십시오. 너도밤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모달은 수분 흡수율이 면보다 우수하며 여러 번 세탁해도 섬유가 딱딱해지지 않아 장기간 착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반면, 레이스나 자수가 과하게 들어간 디자인은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피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복부 압박을 최소화하는 하의 선택법

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임신 20주 이후부터는 하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시중의 일반 팬티는 고무줄이 배꼽 근처에 위치하여 태아와 자궁을 직접적으로 압박할 위험이 있습니다.

임부 팬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배 전체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하이웨이스트 타입'이고, 둘째는 배 아래쪽으로 걸쳐지는 '로우웨이스트 타입'입니다.

배를 덮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면 하이웨이스트를, 배에 가해지는 압박이 조금이라도 싫다면 로우웨이스트를 택하십시오. 이때 팬티 가랑이 부분은 반드시 면 소재로 덧대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분비물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능성 제품 활용하여 활동성 높이기

임신 중기 이후에는 일상적인 활동조차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이때 '수유 겸용 속옷'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비용 효율적입니다.

브래지어 상단에 버클이 달려 있어 출산 후 수유 시에도 별도의 속옷 구매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 처짐이 걱정된다면 '모유 패드'를 부착할 수 있는 포켓이 내장된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최근에는 임산부의 요통을 완화해 주는 '복대 일체형 팬티'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복부의 무게를 분산시켜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장시간 외출이 잦은 임산부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단, 어떤 기능을 선택하든 버클이나 후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감 처리된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패션#임부#속옷#선택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