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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필라테스 할 때 흔한 실수와 교정 방법

작성일 2026.08.04|조회 496

호흡과 복부 압력의 불균형

많은 초보자가 필라테스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범하는 실수는 바로 호흡법과 복부 압력의 부재입니다. 필라테스는 흉곽을 활용한 '측면 호흡'을 기본으로 삼는데, 많은 이들이 동작에 집중한 나머지 숨을 참거나 배를 바깥으로 팽창시키는 복식 호흡을 수행합니다.

이는 코어 근육인 복횡근을 활성화하지 못하게 만들어 요추에 과도한 부하를 전달합니다. 동작을 수행할 때 흉곽은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내뱉는 호흡에 맞춰 배꼽을 등 쪽으로 납작하게 당기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복부의 긴장이 풀리면 척추의 중립이 무너지고, 이는 곧바로 허리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척추의 정렬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힘을 주어 근육 보상 작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호흡을 멈추거나 복부의 긴장을 놓치는 습관을 교정해야 운동 효과를 온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어깨 긴장과 거북목의 고착화

상체 동작을 수행할 때 승모근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현상 또한 흔한 실수입니다. 특히 리포머나 체어 위에서 팔을 움직이는 동작 시, 어깨가 귀와 가까워지며 목 주변 근육이 경직됩니다.

이는 신체 정렬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거북목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교정을 위해서는 날개뼈를 등 뒤 주머니에 꽂아 넣는다는 느낌으로 아래로 강하게 끌어내리는 '숄더 패킹'을 선행해야 합니다.

어깨가 긴장된다면 팔의 가동 범위를 조금 줄이더라도 상부 승모근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근육의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체형별 흔한 실수 비교

구분흔한 실수교정 방법
골반골반 전방 경사 및 허리 과신전골반 후방 경사 연습 및 둔근 활성화
어깨어깨 말림(라운드 숄더)가슴 근육 스트레칭 및 후면 근육 강화
발목발바닥 아치 무너짐(회내)엄지발가락 기저부와 뒤꿈치 접지
흉곽호흡 시 흉곽 과도한 팽창흉곽을 아래로 닫는 측면 호흡 집중

골반 중립을 놓치는 고질적 습관

필라테스의 핵심은 중립 척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수강생이 자신의 골반이 앞이나 뒤로 기울어진 상태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전방 경사 체형은 눕거나 앉았을 때 허리 밑 공간이 과도하게 뜨게 되며, 이는 장요근을 단축시키고 허리 디스크에 무리를 줍니다. 반대로 후방 경사는 허리가 평평해져 충격 흡수 기능을 잃게 됩니다.

거울을 통해 옆모습을 체크하며 치골과 골반 앞쪽 튀어나온 뼈(ASIS)가 지면과 평행을 이루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과 발목의 관절 의존도

근력이 부족한 초보자는 동작을 수행할 때 근육의 힘 대신 관절의 가동 범위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푸쉬업이나 플랭크 동작에서 손목을 과도하게 꺾어 체중을 실으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전체를 매트에 넓게 펼쳐 체중을 분산시키고, 팔꿈치 안쪽이 서로 마주 보도록 회전시켜 근육의 힘으로 버텨야 합니다. 발목 역시 마찬가지로 아치가 무너진 채 운동하면 무릎과 고관절 정렬까지 틀어집니다.

발바닥 세 지점에 무게 중심을 고르게 분산하는 것만으로도 필라테스 동작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점진적 부하와 가동 범위의 조절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더 높게, 더 많이'라는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필라테스는 가동 범위의 최대치보다 정렬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동작을 크게 수행하려다 몸통이 흔들린다면 그 동작은 이미 본인의 근력 범위를 벗어난 것입니다. 처음에는 가동 범위를 절반으로 줄여도 좋으니, 몸통이 흔들리지 않는 지점까지만 움직이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미세한 근육의 떨림이 느껴지는 지점이 바로 본인의 운동 지점이며, 그 지점에서 정렬을 유지하며 버티는 시간 속에서 실질적인 신체 변화가 발생합니다.

#건강/다이어트#필라테스#흔한#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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