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양치를 꼼꼼하게 하는데도 지독한 구취가 사라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치약과 칫솔만으로는 구강 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구강 유산균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입냄새구강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단순히 유산균 마릿수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떤 균주가 배합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입냄새구강유산균은 구강 내 유익균인 스트렙토코쿠스 살리바리우스 K12 또는 M18 균주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섭취와 함께 혀클리너를 활용한 혀 백태 제거와 칫솔모 교체 주기를 2~3개월로 지키는 습관을 병행해야 실질적인 구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강 유산균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균주와 제형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 중 상당수는 장까지 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입안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입냄새구강유산균은 구강 내에 정착하여 휘발성 유황 화합물을 생성하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구강 유익균인 스트렙토코쿠스 살리바리우스 K12 및 M18 균주가 배합된 제품인지 원료 명칭을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또한 위산에 의해 유산균이 파괴되지 않고 입안과 인두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삼키는 형태가 아니라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캔디형이나 로젤 형태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첨가물로 자일리솔이나 프로폴리스 등이 부원료로 함께 들어간 경우 구강 건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균 효과를 반감시키는 흔한 양치 실수와 혀 관리
비싼 구강 유산균을 섭취하면서도 구강 관리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면 돈을 낭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취의 원인 중 약 50퍼센트 이상은 혀의 안쪽에 쌓인 백태에서 비롯됩니다.
양치질을 할 때 치아만 닦고 혀를 소홀히 하면 유산균이 정착할 공간조차 부족해집니다. 혀클리너를 사용하여 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3회에서 5회 정도 닦아내어 설태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너무 강한 힘으로 혀를 긁어내면 미세한 상처가 생겨 오히려 세균 번식의 온도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칫솔을 3개월 이상 교체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는 도구가 되므로 주기적인 교체는 필수입니다.
구강 건조증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의 교정
입안이 건조해지면 타액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구취 유발 세균이 급격하게 증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입 냄새가 심한 이유는 수면 중 침 분비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구강 유산균은 보통 잠들기 직전 양치를 마친 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침 속의 항균 성분이 줄어든 밤사이에 유산균이 구강 내에 안착하여 아침 구취를 완화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여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습관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미생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 관리
입냄새구강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더라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구강 내 유해균에게 먹이를 주는 격이 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끈적한 당류는 치아 사이에 남아 구취를 유발합니다.
식사 후에는 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구는 링스 습관을 들이고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치아 표면이 약해져 있으므로 30분 정도 지난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균주 선택과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병행될 때 비로소 상쾌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