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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제주 오름 트레킹 추천: 초보자도 쉬운 인기 오름 5곳

작성일 2026.08.03|조회 375

제주도 여행에서 자연의 숨결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오름 트레킹만 한 코스가 없습니다. 360여 개의 오름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초보 탐방객을 위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풍경이 빼어난 인기 오름 5곳을 엄선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하면 가파른 경사나 거친 바닥 때문에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제주 오름 트레킹을 계획하는 초보자라면 경사가 완만하고 탐방로가 잘 정비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랑조을인기 오름 5곳은 아끈다미오름, 새별오름, 용눈이오름, 금오름, 그리고 다미오름입니다. 각 오름마다 고유한 풍경과 난이도가 있어 체력에 맞는 코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1. 완만한 능선과 억새의 명소, 아끈다미오름

아끈다미오름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하며 규모가 작아 체력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정상까지 보통 10분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가을철에는 온통 은빛 억새밭으로 변모하여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만 비탈길이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밑창이 튼튼한 트레킹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2. 탁 트인 평원과 아름다운 일몰, 새별오름

제주 서부권의 대표 주자인 새별오름은 억새와 노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경사가 다소 가파른 편이지만 왕복 소요 시간이 30분 안팎이라 악명에 비해 도전할 만합니다.

탁 트인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부터 제주 바다까지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아 방풍 자켓을 챙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3. 부드러운 곡선의 미학, 용눈이오름

구좌읍에 자리 잡은 용눈이오름은 능선의 곡선미가 매우 부드러워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분화구 세 개를 차례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자연 보호를 위해 입장이 제한되거나 탐방로가 조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말 방목지이기 때문에 길에 배설물이 있을 수 있어 바닥을 잘 살피며 걸어야 합니다.

4. 분화구 호수와 패러글라이딩 성지, 금오름

한림읍에 위치한 금오름은 자동차로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어 실제 등반 구간이 매우 짧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움푹 패인 분화구 안에 고인 물을 볼 수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서쪽 바다와 협재 해수욕장까지 조망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 하늘 위를 나는 형상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5. 숲길과 초원이 공존하는 안돌오름

비밀의 숲 인근에 위치한 안돌오름은 삼나무 숲과 드넓은 초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다른 유명 오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탐방객이 적어 한적한 트레킹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숲 구간은 그늘이 져서 시원하지만 습할 수 있고, 초원 구간은 햇빛이 강해 모자와 선글라스가 유용합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진입로 통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아웃도어#제주#오름#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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