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키울때필요한것 첫 번째, 화장실과 모래의 기준
고양이는 배변 습관이 매우 까다로운 동물입니다. 화장실은 성묘 기준 몸길이의 1.5배 이상 크기가 되어야 회전하기 편합니다.
개수는 '묘구 수 플러스 일' 공식에 따라 1마리당 최소 2개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모래는 응고력이 좋은 벤토나이트나 두부 모래를 쓰는데, 처음에는 입양 전 임시보호처나 보호소에서 쓰던 종류를 그대로 써야 배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모래 두께는 최소 7센티미터 이상 깔아주어야 발에 덜 묻고 바닥에 소변이 눌어붙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입양할 때 필요한 것은 화장실, 사료 그릇, 음수대, 이동장, 그리고 발톱깎이 등 필수 용품 5대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입양 전 최소 3일에서 1주일 동안 고양이가 머물 안락한 격리 공간을 집안에 미리 조성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료와 식기 세팅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
사료는 연령별 전용식을 골라야 합니다. 생후 1년 미만은 키튼, 이후는 어른 고양이용 어덜트를 급여합니다.
식기는 플라스틱 소재를 피해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긁힌 자리에 세균이 번식해 턱드름을 유발하므로 세척이 쉬운 스테인리스나 유리, 도자기 소재가 현명합니다.
물그릇은 사료 그릇과 최소 1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두는 게 정석입니다. 야생의 본능상 사료 근처의 물은 오염되었다고 생각하여 마시기를 꺼리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물을 선호하는 고양이 특성상 고양이 전용 정수기를 설치하면 음수량을 눈에 띄게 늘릴 수 있습니다.
이동장과 안전한 은신처 확보
이동장은 병원 진료나 이사 등 외출 시 생명을 지키는 필수품입니다. 천으로 된 가방보다는 상단과 전면이 모두 열리는 하드케이스 형태가 진료 시 고양이를 꺼내기 수월합니다.
집 안에는 고양이가 숨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캣타워나 박스 형태의 은신처를 높낮이별로 배치합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본능을 채워주어 영역 동물로서의 스트레스를 대폭 낮춰줍니다.
전기 코드나 독성 식물인 벤자민, 백합 등은 미리 치우거나 방 문을 닫아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
필수 위생 용품과 그루밍 도구
털 날림과 엉킴을 막기 위해 빗은 종류별로 구비합니다. 단모종은 러버브러시나 핀 브러시, 장모종은 일자 빗과 슬리커 브러시가 적합합니다.
발톱깎이는 고양이 전용 가위형이나 니퍼형을 쓰고, 귀 청결제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무자극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칫솔은 사람 아이용 아주 작은 헤드나 실리콘 핑거 브러시를 쓰되, 치약은 고기가 첨가되어 기호성이 높은 반려동물 전용을 써야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