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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테니스티 고르는 기준: 땀 흡수와 활동성 확인법

작성일 2026.08.30|조회 127

면 티셔츠를 버려야 하는 이유

테니스 경기 도중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의외로 의류에 있습니다. 면 소재 티셔츠는 땀을 흡수하면 무게가 평소의 2~3배 이상 증가하며, 머금은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피부에 달라붙습니다.

이는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신체 온도를 높이고 근육의 피로도를 가중합니다.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폴리에스테르 85% 이상에 폴리우레탄 10~15%가 혼합된 기능성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테니스티는 면 소재를 피하고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 혼방의 기능성 소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땀 배출 속도와 어깨 가동 범위를 고려한 입체 패턴 디자인이 경기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땀 흡수와 증발 속도를 결정하는 조직감

소재의 성분만큼 중요한 것은 원단의 직조 방식입니다. '메쉬(Mesh)' 조직이나 '핀홀(Pinhole)' 공법이 적용된 원단은 일반 평직보다 공기 순환율이 30% 이상 높습니다.

특히 겨드랑이와 등판 중앙부에 레이저 펀칭이 들어간 제품은 땀이 고이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손으로 원단을 당겼을 때 빛이 미세하게 투과되는 정도의 통기성을 가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습속건' 기능은 단순히 땀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표면적을 넓혀 외부로 빠르게 증발시키는 기술이므로 세탁 후 건조 시간이 2시간 이내인 소재가 실제 필드에서 가장 쾌적합니다.

스윙을 방해하지 않는 입체 패턴과 절개선

테니스는 라켓을 머리 위로 올리고 몸통을 강하게 회전시키는 스포츠입니다. 일반적인 티셔츠는 소매와 몸통의 연결 부위가 일직선으로 되어 있어 팔을 올릴 때 옷 전체가 딸려 올라가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래글런(Raglan)' 슬리브 디자인이나 어깨부터 겨드랑이까지 연결된 입체 패턴(3D Cutting)이 적용된 테니스티를 선택해야 합니다. 팔을 180도 이상 들어 올렸을 때 허리단이 들리지 않는지, 어깨 관절 부위에 불필요한 이음새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봉제선이 피부에 닿아 쓸림을 유발하지 않도록 '플랫록(Flat-lock)' 봉제 기법이 사용되었는지도 체크하십시오.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사이즈와 핏

너무 헐렁한 오버사이즈는 스윙 시 라켓에 걸리거나 움직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나친 압박복 형태는 장시간 경기 시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근육 경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본인의 어깨 너비보다 1~2cm 여유가 있는 레귤러 핏을 권장하며, 허리 부분은 약간 테이퍼드(Tapered) 형태로 좁아지는 디자인이 좋습니다. 이는 서브를 넣거나 스매시를 할 때 옷이 펄럭거려 공의 임팩트 지점을 놓치는 일을 줄여줍니다.

실제 착용 시 팔을 좌우로 크게 휘둘러 보며 겨드랑이 부위의 마찰이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스포츠이슈#기능성#테니스티#고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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