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유니폼 사이즈 고르는 팁과 변형 없이 오래 입는 세탁 관리법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면 구단 굿즈샵과 온라인 스토어는 팬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직접 직관할 때 응원 유니폼은 팬들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어떤 사이즈를 골라야 할지, 비싼 가격 주고 산 유니폼을 어떻게 세탁해야 상하지 않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실전에서 실패 없는 사이즈 선택 요령과 구단 유니폼의 수명을 결정하는 디테일한 세탁법을 짚어봅니다.
삼성유니폼 사이즈는 평소 착용하는 의류보다 한 치수 크게 선택해야 야구장 응원 시 유니폼 안에 후드나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기 수월합니다. 세탁 시에는 반드시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엠블럼과 마킹 보호를 위해 뒤집어서 찬물에 단독 손세탁하거나 세탁망에 넣어야 합니다.
삼성유니폼 사이즈 선택의 기준과 실전 팁
유니폼은 일반 패션 의류와 패턴 자체가 다릅니다. 야구 유니폼은 기본적으로 활동성을 고려해 품이 조금 여유 있게 나오지만, 입는 목적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한여름에 유니폼 단벌만 입는다면 평소 입는 기성복 사이즈와 동일하게 가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봄가을 환절기나 초여름 야간 경기의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안에 두툼한 후드티나 맨투맨, 유니온페이 긴팔 티셔츠를 겹쳐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정사이즈를 사면 지퍼나 단추를 잠그기 힘들 정도로 꽉 끼는 참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안에 레이어드할 것을 고려한다면 평소 사이즈보다 1사이즈를 크게 주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버핏 느낌으로 넉넉하게 입는 트렌드까지 반영하려면 2사이즈 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구단 공식 스토어에 명시된 가슴둘레와 총장 실측 표를 반드시 대조해보고, 본인이 즐겨 입는 평소 상의 실측과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야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마킹과 엠블럼의 종류별 특징 파악하기
유니폼을 고를 때 또 다른 갈림길은 마킹 방식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은 크게 보급형 열박음 방식과 고급형 자수 방식으로 나뉩니다.
열박음 마킹은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가 가벼우며 배송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세탁 횟수가 늘어나면 테두리가 들뜨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자수 마킹은 가격이 높고 유니폼 전체 무게가 약간 무거워지지만, 실밥 정리를 잘해주면 수 년간 경기장에 입고 가도 원단과 마킹이 견고하게 유지됩니다.
평소 유니폼을 자주 세탁해야 하거나 관리 부주의로 인한 손상을 걱정하는 타입이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자수 마킹 버전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변형을 막는 세탁 전 사전 준비 과정
유니폼 관리는 세탁기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응원가를 부르며 흘린 땀, 야구장에서 먹은 음식물 국물, 음료수 얼룩 등이 묻은 상태로 방치하면 섬유 깊숙이 오염이 고착됩니다.
세탁하기 전 유니폼에 부착된 단추나 지퍼가 있다면 모두 채워주어야 합니다. 이는 세탁 과정에서 원단끼리 마찰하며 지퍼의 날카로운 부분에 엠블럼이나 메인 원단이 긁혀 뜯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또한 유니폼의 생명인 마킹과 스폰서 패치, 구단 로고가 물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이고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겉면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전용 세탁망에 둥글게 말아서 넣는 과정까지 거치면 원단 손상을 80퍼센트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제 선택과 물 온도 설정의 원칙
야구 유니폼 원단은 대부분 기능성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됩니다. 일반적인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거나 표백제, 섬유유연제를 쓰면 원단의 흡습速乾 기능이 망가지고 마킹의 접착력이 약해집니다.
반드시 형광증백제가 포함되지 않은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탁기 표준 코스로 돌리는 것은 유니폼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드럼세탁기나 통돌이세탁기 모두 울 코스나 섬세 코스 같은 약한 수류 모드로 설정해야 합니다. 물 온도는 절대 뜨거운 물을 쓰면 안 되며 반드시 30도 이하의 찬물이나 미온수를 사용해야 마킹 필름의 수축이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손세탁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시간상 어렵다면 세탁망에 넣은 단독 세탁을 고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와 보관에서 갈리는 유니폼 수명
세탁을 마친 유니폼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앞으로 몇 년을 더 입을 수지가 결정됩니다. 세탁기 탈수 기능을 강하게 작동시키거나 건조기에 유니폼을 넣는 행위는 절대 금지합니다.
고온의 열을 가하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100퍼센트 마킹 비닐이 오그라들거나 서로 달라붙어 유니폼 전체를 버리게 됩니다. 탈수는 가장 약한 세기로 1분 미만만 거친 뒤, 옷걸이에 걸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해야 합니다.
옷걸이에 걸 때 어깨 라인이 늘어나지 않도록 두께가 있는 옷걸이를 사용하는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보관할 때는 마킹 부위가 서로 맞닿아 눌리지 않도록 사이에 종이 호일을 끼워 두거나, 돌돌 말아서 서랍장에 넣으면 접힌 자국이나 마킹 손상 없이 다음 시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