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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남자테니스복 고르는 기준

작성일 2026.08.16|조회 269

테니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코트 위에서 입는 의류의 기준도 단순히 예쁜 옷을 넘어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기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흰색 피케 셔츠와 면바지가 정석이었으나, 현대의 남자테니스복은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고기능성 소재가 중심을 이룹니다.

동호인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는 일상복 디자인만 보고 면 소재의 폴로셔츠를 입는 것입니다. 면은 수분을 흡수하면 무거워지고 체온을 빼앗기기 때문에 세트가 진행될수록 플레이에 지장을 줍니다.

남자테니스복은 격렬한 움직임에 대비해 면 재질보다는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가 혼방된 흡습속건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의는 어깨 회전이 편안한 라글란 슬리브나 넉넉한 암홀 구조를 선택하고, 하의는 테니스 공을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깊은 주머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흡습속건 소재와 기능성 원단의 이해

코트에서 땀을 흘릴 때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원단의 건조 속도입니다. 폴리에스터 85퍼센트와 스판덱스 15퍼센트 비율로 혼방된 원단은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서브를 넣거나 스매시를 때릴 때 어깨와 광배근이 팽팽하게 당겨지는데, 이때 사방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원단은 부상을 방지하고 스윙 궤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메시 소재가 부분적으로 적용된 상의는 통기성을 높여 열 조절에 유리합니다.

하의 선택 시 테니스 포켓의 중요성

남자테니스복 바지를 고를 때 가장 놓치기 쉬운 디테일은 주머니의 깊이와 각도입니다. 일반적인 반바지는 러닝용이나 헬스용으로 나와서 테니스 공을 넣으면 뛰거나 슬라이딩할 때 공이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테니스 전용 쇼츠는 주머니 입구가 사선으로 깊게 파여 있어 랠리 중에 공을 안전하게 지탱합니다. 또한 허리밴드는 끈 조절이 견고하면서도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너비 4센티미터 이상의 밴드형이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이 적습니다.

계절별 레이어링과 코트 스타일링

봄과 가을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와 땀 배출을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반팔 피케 셔츠 위에 집업 후디나 하프집업 스웨트셔츠를 겹쳐 입는 것이 요령입니다.

이때 면이 섞인 두꺼운 후디는 피하고, 바람막이 성질이 있는 경량 윈드브레이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는 네이비, 블랙, 차콜 같은 무채색 계열을 기본으로 두고, 상의나 모자에 포인트 컬러를 주는 방식이 코트 위에서 가장 세련돼 보입니다.

소모품과 테니스화의 깔맞춤 전략

의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양말과 손목아대 같은 액세서리입니다. 테니스는 좌우 급정거가 많아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기 쉽기 때문에 바닥면이 두툼하게 쿠셔닝 처리된 스포츠 전용 파일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의류 컬러를 상하의 통일하거나 원포인트로 맞출 때, 양말과 헤어밴드의 색상을 의상 주조색과 일치시키면 전체적인 실루엣이 안정되어 보입니다.

#스포츠이슈#남자테니스복#고르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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