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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월 일본 여행 지역 고르는 기준과 추천 여행지

작성일 2026.09.24|조회 103

10월 일본 여행, 왜 북부와 고산 지대인가

10월 일본은 여름의 습한 열기가 사라지고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입니다.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 중심부보다는 단풍 전선이 가장 먼저 도달하는 북부 지역이나 고도가 높은 산악 지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10월 초순의 홋카이도는 이미 평균 기온이 12도에서 18도 사이로 떨어지며 쾌적한 가을 정취를 선사합니다. 대도시의 화려함보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온천 마을 위주로 일정을 구성하면 여행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10월 일본 여행은 쾌적한 기온과 함께 단풍이 시작되는 북부 및 고산 지대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홋카이도, 아오모리, 나가노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단풍 절정을 맞이하며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기온인 10도~15도 사이를 유지합니다.

홋카이도 조잔케이: 도심 근교 온천과 단풍의 조화

삿포로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조잔케이는 10월 일본 여행의 시작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도요히라강 주변으로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곳의 강점은 당일치기 온천 시설이 매우 체계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1,000엔에서 2,000엔 사이의 비용으로 퀄리티 높은 온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삿포로 시내보다 약 2~3도 낮은 기온 덕분에 노천탕에서의 개방감이 극대화됩니다.

숲속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단풍의 색감이 선명해지는 10월 하순의 풍경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오모리 오이라세 계류: 자연 속 트레킹과 힐링

단풍 마니아들에게 10월 아오모리는 성지와 다름없습니다. 특히 오이라세 계류는 약 14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촘촘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가을철 걷기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0월 20일 전후로 단풍이 절정을 기록하는데, 이때 계곡 물소리와 붉은 잎의 대비는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인근의 하코다 산 로프웨이를 탑승하면 해발 1,000m 이상의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카펫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보 여행을 선호한다면 반드시 평지 위주의 산책로를 선택하여 무리 없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가노 카미코지: 고산 지대의 이른 가을

해발 1,500m에 달하는 카미코지는 여름에도 시원하지만 10월에는 차가운 공기와 함께 가을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10월 초순부터 중순 사이에는 이미 산 정상부부터 단풍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반 차량 진입이 엄격히 통제되므로, 사와도 버스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진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그만큼 보존 상태가 뛰어납니다. 갓파바시에서 바라보는 호타카 연봉의 설산과 노란 잎의 자작나무 조화는 10월 일본 여행 중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구분조잔케이오이라세 계류카미코지
주요 특징온천 중심트레킹 중심고산 경관 중심
적정 방문 시기10월 중순~하순10월 20일 전후10월 초순~중순
접근성삿포로에서 50분아오모리역에서 2시간마쓰모토에서 1시간 반
추천 숙박 형태료칸고급 리조트산장 및 호텔

10월 여행을 위한 실전 준비물과 주의사항

10월 일본의 기온은 변덕이 심하므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합니다. 낮에는 얇은 셔츠로 충분하지만, 해가 지는 오후 5시 이후에는 기온이 급격히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산간 지역 방문 시에는 경량 패딩이나 두꺼운 가디건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또한, 10월 하순으로 갈수록 일몰 시간이 오후 4시 40분경으로 앞당겨집니다.

따라서 모든 야외 활동과 이동은 오전 8시 이전에 시작하여 오후 4시 이전까지 마무리하는 동선을 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약 플랫폼을 통해 료칸을 구할 때는 단순 숙박료 외에 온천 입욕세가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행#10월#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