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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4박 5일 일정, 타이베이에서 가오슝까지 효율적인 이동 전략

작성일 2026.09.23|조회 242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교통 수단 선택

대만 4박 5일 일정에서 북부 타이베이와 남부 가오슝을 모두 경험하려면 시간 관리가 필수입니다. 일반 열차인 TRA로는 타이베이에서 가오슝까지 5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고속철도인 THSR을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내외로 주파가 가능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인 'THSR 3일 패스' 혹은 '플렉시블 2일권'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소는 가급적 THSR 정차역인 타이베이역과 쭤잉역 근처로 잡는 것이 현명합니다.

타이베이에서 가오슝까지의 4박 5일 일정은 대만 고속철도(THSR)를 활용해 북부와 남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타이베이 시내 및 근교를, 셋째 날부터는 고속철도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가오슝의 항구 도시 정취를 만끽하는 코스를 권장합니다.

1~2일 차: 타이베이와 근교 핵심 투어

여행 첫날은 타이베이 도착 직후 숙소에 짐을 풀고 시먼딩과 용산사를 방문하여 대만의 도심 분위기를 익힙니다. 둘째 날은 동선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투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하루에 두 곳을 방문하기도 벅차지만, 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12시간 내외의 시간 동안 주요 스팟을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타이베이 101 빌딩 전망대에 올라 야경을 감상하며 다음 날 남부 이동을 준비합니다.

3~4일 차: 가오슝의 항구와 미식 탐방

셋째 날 오전, THSR을 타고 가오슝 쭤잉역으로 이동합니다. 가오슝은 타이베이보다 날씨가 온화하고 도로가 넓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오후에는 보얼예술특구의 거대한 창고형 전시관과 야외 조형물을 관람하고, 해질녘에는 치진섬으로 넘어가 페리를 탑승합니다. 넷째 날은 불광산 불타기념관을 방문하여 거대하고 웅장한 불상과 건축물을 감상합니다.

저녁에는 가오슝 최대 규모인 리우허 야시장 혹은 루이펑 야시장에서 현지 해산물 요리와 밀크티를 맛보는 것으로 일정을 채웁니다.

5일 차: 마지막 동선 최적화와 귀국 전략

마지막 날에는 가오슝의 아이허 강변을 산책하거나 근처 까르푸에서 대만식 기념품인 펑리수, 누가 크래커 등을 구매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가오슝 국제공항은 시내와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만약 귀국편이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출발한다면, 당일 오전 고속철도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돌아와 공항철도(MRT)를 타고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는 최소 비행기 출발 4시간 전에는 가오슝에서 출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세부 디테일

대만 여행 시 이지카드(EasyCard)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편의점 결제는 물론 지하철, 버스, 페리까지 하나의 카드로 해결할 수 있어 동전 처리에 따른 번거로움을 덜어줍니다.

또한 4박 5일 동안 2개의 도시를 이동할 때는 캐리어 무게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호텔 간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오슝 이동 시 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짜야 합니다.

식당 입장 시 현금만 받는 노포가 여전히 많으므로 최소 5,000 대만 달러 정도의 현금은 상시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대만#4박#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