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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한 달 살기 준비, 비용과 필수 체크리스트

작성일 2026.09.26|조회 435

캐나다 한 달 살기 예산 책정과 현실적인 비용 구조

캐나다에서 한 달 동안 거주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단연 숙박비와 식비입니다.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 기준, 에어비앤비나 단기 임대 아파트는 위치와 컨디션에 따라 한 달에 200만 원에서 350만 원까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외식비는 팁과 세금을 포함하면 한 끼에 2만 원에서 4만 원 이상 소요되므로, 식비를 아끼려면 대형 마트인 로블로스나 월마트에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조리하는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대중교통비는 월 정액 패스 기준으로 약 15만 원 안팎이 소요되며, 주말 근교 여행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추가 예산 100만 원을 예비비로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캐나다 한 달 살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성인 1인 기준으로 항공권과 숙소를 제외하고도 최소 300만 원 이상의 현지 생활비를 책정해야 합니다. 입국 전 eTA 신청과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확인은 필수이며, 장기 체류에 적합한 의료 실손보험과 현지 통신사 유심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 반드시 처리해야 할 행정 절차와 서류

관광 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때 대한민국 국적자는 반드시 사전에 전자여행허가인 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보통 신청 후 몇 분 내로 승인되지만, 간혹 추가 심사에 걸릴 수 있으므로 항공권 발권 직후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여권 만료일은 캐나다 출국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 심사에서 불필요한 지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은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사고나 질병 발생 시 보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외 장기 체류용 여행자보험을 추가로 가입해 의료비 폭탄에 대비해야 합니다.

짐 싸기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필수 준비물

캐나다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기후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현지 날씨에 맞는 의류 선별이 중요합니다. 밴쿠버는 겨울철에 비가 잦고 습하므로 방수 기능이 뛰어난 재킷과 기능성 의류가 필수적이며, 토론토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혹한이 찾아오므로 패딩과 방한용품을 철저히 챙겨야 합니다.

전압은 110볼트를 사용하지만 한국의 2핀 플러그와 모양이 유사해 일부 전자기기는 돼지코 없이도 꽂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이나 고출력 드라이어 등은 변압기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고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상비약의 경우 현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초기에는 한국에서 복용하던 상비약을 넉넉히 지참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현지 통신 및 금융 생활 세팅 요령

캐나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원활한 이동을 하려면 국내에서 미리 로지텔이나 이심을 준비하거나, 현지 통신사인 로저스, 텔러스, 혹은 저가 브랜드인 파이도 등의 유심 상품을 비교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단기 체류자라면 약정이 없는 선불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금융 거래의 경우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는 신용카드 두 장 이상을 서로 다른 브랜드로 지참해야 카드 분실이나 인식 오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현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대부분 탭 결제가 보편화되어 있으나, 비상용으로 100캐나다달러 정도의 소액 현페이지만 환전해 두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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