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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여행 필수 코스: 할리우드부터 산타모니카까지 완벽 가이드

작성일 2026.07.12|조회 0

로스앤젤레스의 심장, 할리우드와 그리피스 천문대

LA여행의 첫걸음은 단연 할리우드입니다.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Walk of Fame)'은 사실 좁은 거리지만, 중국 극장(TCL Chinese Theatre) 앞 바닥에 새겨진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주변 인파가 매우 많고 다소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차로 20분 거리인 그리피스 천문대는 해 질 녘 방문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오후 5시경 도착하여 노을이 지는 LA 전경을 감상하고, 밤이 되면 천체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십시오. 천문대 주차장은 협소하여 주말에는 입구부터 차량 정체가 극심하므로, 가능하면 평일 낮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LA여행은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과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산타모니카 피어와 베니스 비치로 이어지는 해안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나 우버를 활용해 지역별로 묶어서 이동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베벌리힐스와 로데오 드라이브의 화려함

할리우드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 명품 거리인 로데오 드라이브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곳이라기보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국적인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하는 산책로에 가깝습니다.

인근 베벌리 가든 파크(Beverly Gardens Park)의 'Beverly Hills' 표지판은 필수 인증샷 명소입니다. 거리 전체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카페가 즐비하여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주차는 인근 퍼블릭 파킹랏을 이용하면 최초 1~2시간은 무료 혹은 저렴한 요금으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 중심, 게티 센터와 카운티 미술관

LA는 예술적 깊이가 남다른 도시입니다. '게티 센터(The Getty Center)'는 산 정상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건축물 자체가 예술 작품이라 불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미술관 내부에서 내려다보는 LA 시내와 태평양의 전경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LA 카운티 미술관(LACMA) 앞에 위치한 '어반 라이트(Urban Light)' 조형물을 방문하십시오. 202개의 빈티지 가로등이 모여 있는 이 공간은 밤이 되면 황홀한 조명을 뿜어내며 완벽한 사진 배경이 됩니다.

태평양을 마주하는 산타모니카와 베니스 비치

LA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곳은 해안가입니다. 산타모니카 피어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부두로, 해변 위에 설치된 놀이공원 퍼시픽 파크가 상징입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베니스 비치까지는 해안 도로를 따라 걸어보길 추천합니다. 베니스 비치는 산타모니카보다 훨씬 자유롭고 보헤미안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근육질의 운동선수들이 모인 머슬 비치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젊은이들을 구경하다 보면 LA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이동 팁과 주의사항

LA는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목적지 간 거리가 멀어 동선 설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할리우드-베벌리힐스-산타모니카' 순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짜야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만약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주차 앱인 'ParkWhiz'나 'SpotHero'를 미리 설치하여 목적지 근처의 주차 요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팁 문화가 일반적이므로 식당에서는 계산서 금액의 18~20% 정도를 별도로 지불하는 것이 관례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치안이 불안한 지역인 다운타운의 일부 구역은 밤늦게 도보로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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