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샴푸 습관 고치기
많은 사람들이 매일 머리를 감지만 올바른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샴푸는 아침보다 노폐물이 쌓인 저녁에 하는 것이 두피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써야 모공이 지나치게 열리거나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손톱을 세워 두피를 긁으면 미세한 상처가 생겨 세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손가락 끝 살집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거품을 내야 합니다. 거품을 씻어낼 때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최소 2분 이상 충분히 헹궈내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두피건강을 지키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샴푸 온도와 주기를 조절하고, 단백질과 미네랄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샴푸 후 5분 이내에 찬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완전히 말리는 습관이 모낭염을 막는 핵심입니다.
샴푸 후 5분 이내 건조가 결정하는 모발 생존율
머리를 감는 것만큼이나 말리는 방식이 두피건강을 좌우합니다. 젖은 상태로 방치된 두피는 습하고 따뜻하여 말라세치아 진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변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찬바람이나 미온풍을 선택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을 두피에 직접 오래 쐬면 수분이 증발하고 단백질 성분이 손상되어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타올 드레이킹을 할 때는 머리카락을 비비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제거한 뒤, 드라이기 바람을 뒤통수에서 앞쪽으로 향하게 하여 두피 속까지 100퍼센트 바짝 말려야 합니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소와 식습관 기준
두피건강은 외부 관리뿐만 아니라 체내로 공급되는 영양 상태와 직결됩니다. 모발의 80퍼센트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기본입니다.
닭가슴살, 달걀, 검은콩, 두부 등을 식단에 꾸준히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B군과 아연, 철분은 모낭 세포의 분열을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액상과당이 많이 든 음료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여 두피 환경을 악화시키므로 섭취를 주 1회 이하로 제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두피 혈액순환 관리
두피는 신체 말단 부위에 해당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모근까지 영양분이 제대로 도달하지 못합니다. 하루에 두세 번, 끝이 둥근 브러시나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거나 지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두피를 긴장시키고 모공을 수축시키므로,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깊은 호흡으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