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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여름철 땀과 피지 다스리기, 보송한 피부 유지법

작성일 2026.08.04|조회 414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급격히 활성화됩니다. 이로 인해 얼굴은 번들거리고 메이크업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땀과 피지가 뒤엉키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기름기를 닦아내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피부 생태계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여름철 땀과 피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과도한 세안을 피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스킨케어가 핵심입니다.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과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활용하여 모공 막힘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세안이 부르는 역효과

번들거리는 피부를 가졌다고 해서 하루에 세안을 네 번 이상 하거나 강한 알칼리성 클렌저를 쓰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피부 표면의 보호막이 무너지면, 피부는 건조함을 느끼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오히려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합니다.

아침에는 미온수 물세안이나 약산성 젤 클렌저를 사용해 가볍게 노폐물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1차 세안제로 선크림과 피지를 녹여내고, 2차 세안으로 잔여물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이중 세안을 하되 문지르는 시간을 1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유수분 밸런스 맞추는 스킨케어 루틴

지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를 가진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수분 단계를 생략하는 것입니다. 피부 속이 건조하면 겉으로 피지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수분 공급은 필수입니다.

오일 프리 타입이나 젤 제형의 수분크림을 얇게 펴 발라 수분 장벽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히알루론산이나 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속건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크림을 바를 때는 손바닥의 온도를 이용해 지긋이 눌러 흡수시켜야 밀리지 않습니다.

피지 흡착 제품의 올바른 활용법

오후 시간이 되면 T존을 중심으로 피지가 폭발하듯 올라옵니다. 이때 손으로 만지거나 기름종이를 강하게 문지르면 모공에 자극이 갑니다.

기름종이를 사용할 때는 피부를 지그시 눌러 유분만 가볍게 흡수시켜야 합니다. 피지 흡착 파우더나 노세밤 파우더는 유분을 잡는 데 탁월하지만, 땀과 피지가 엉긴 상태에서 덧바르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우더를 바르기 전에 티슈나 기름종이로 1차 유분을 가볍게 걷어낸 뒤, 브러시를 이용해 소량만 쓸어내듯 발라야 보송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모공 케어의 상관관계

여름철 선크림은 피지 분비를 촉진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모공을 늘어지게 만들고, 이는 더 많은 피지가 고이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유분감이 적은 무기자차 선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가벼운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모공 속에 선크림과 피지가 굳어버리기 전에 즉시 클렌징을 마쳐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뷰티#여름철#땀과#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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