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GA 입문자를 위한 기본 자세와 마음 챙김의 시간
요가를 처음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작의 유연성이나 화려한 완성도에 집착하곤 합니다. 그러나 초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의 가동 범위를 무리하게 넓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호흡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체 내부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과정이 진정한 수련의 시작입니다. 매트에 서는 순간부터 일상의 잡념을 비워내고 현재에 머무르는 마음 챙김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처음 요가를 시작할 때는 고난도 동작보다 호흡과 정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매트 위에서 자신의 신체 한계를 인정하고 명상을 곁들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YOGA 수련의 기초가 되는 호흡과 마음 챙김
요가에서 호흡은 동작을 지탱하는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는 우자이 호흡은 몸 내부의 열을 발생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초보자는 1분당 호흡 횟수를 10회 미만으로 낮추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작을 유지하는 동안 근육의 긴장감과 이완되는 느낌을 온전히 관찰해야 합니다.
잡념이 떠오를 때는 자책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호흡으로 시선을 다시 가져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타다사나 산 자세
모든 서 있는 자세의 근간이 되는 타다사나 산 자세는 겉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온몸의 정밀한 근육 조절을 요구합니다.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고르게 누릅니다.
발가락을 넓게 펼쳤다가 내리고 발목, 무릎, 골반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정렬합니다. 척추는 위로 곧게 뻗어 올리되 어깨는 긴장을 풀고 귀와 멀어지게 낮춥니다.
이 자세를 유지하며 5회 이상 깊은 호흡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코어 근육과 자세 교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체 근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아도 무카 스바사나 다운 독
다운 독 자세는 전신을 깨우고 햄스트링과 종아리를 부드럽게 이완하는 대표적인 동작입니다. 손바닥을 어깨너비로 넓게 벌리고 바닥을 강하게 밀어내며 엉덩이를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립니다.
팔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고 발뒤꿈치는 바닥을 향해 지그시 내립니다. 초보자의 경우 무릎을 살짝 굽히거나 발뒤꿈치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척추를 바르게 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도하게 다리를 펴려다 어깨에 체중이 쏠리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요함 속의 휴식을 완성하는 바사나 송장 자세
수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사바사나는 모든 동작의 효과를 몸에 각인시키는 핵심적인 시간입니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는 골반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둡니다.
신체의 모든 힘을 완전히 빼고 바닥에 몸을 온전히 맡깁니다. 뇌파가 안정되면서 깊은 이완 상태에 도달하게 되며 이때 심박수와 혈압이 안정화됩니다.
최소 3분에서 5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호흡의 흐름만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