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백패킹 준비하기: 설레는 시작을 위한 완벽 가이드
첫 백패킹은 무거운 풀세트 장비 욕심을 버리고 대피소나 데크가 완비된 2km 이내의 초보 코스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배낭 무게는 체중의 20퍼센트를 넘지 않도록 12kg 이하로 맞추고, 비상 식량과 보온 의류를 반드시 챙겨야 성공적인 첫 산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첫 백패킹 배낭 무게와 패킹의 기술
첫 백패킹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짐의 부피와 무게입니다. 욕심을 부려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새 15kg을 훌쩍 넘는 배낭을 메게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체중의 15에서 20퍼센트 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라면 배낭의 총 무게는 10kg에서 12kg 사이가 적당합니다.
패킹을 할 때는 무게 중심이 등과 허리에 밀착되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침낭처럼 가볍지만 부피가 큰 짐은 배낭 하단에 넣고, 텐트 폴대나 식기류 같은 무거운 장비는 등판 쪽에 가까운 중단에 배치합니다. 우비나 구급상자, 행동식처럼 급하게 꺼내야 하는 물건들은 상단 포켓이나 바깥쪽 스트랩에 위치시키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2. 실패 없는 초보 코스 선정 기준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종주 코스를 선택하면 체력 고갈로 인해 야영의 재미를 잃기 쉽습니다. 첫 백패킹은 편도 2킬로미터 이내, 획득 고도 200미터 이하의 완만한 등산로를 권장합니다. 주차장에서 30분 안팎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합법 야영장이나 데크 사이트가 훌륭한 실습 장소입니다.
특히 국립공원 야영장이나 사설 오토캠핑장 내 데크 구역은 화장실과 식수대가 가까워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수월합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는 지형인지, 일몰 전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입니다.
3. 잠자리와 추위를 막아주는 텐트 및 매트 선택
야영의 질은 결국 잠자리에서 결정됩니다. 첫 백패킹용 텐트는 설치와 해체가 직관적인 자립형 더블월 구조가 알맞습니다. 타프를 따로 치지 않아도 결로를 어느 정도 막아주고 바람에 버티는 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침낭에만 신경을 쓰지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는 매트리스가 훨씬 중요합니다. R-값 3 이상의 에어매트나 발포 매트를 구비해야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산악 지대의 밤은 한여름에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경량 패딩이나 플리스 재킷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4. 식단 구성과 취사 장비 최소화
처음 야영에 나설 때는 요리에 대한 로망을 조금 내려놓는 편이 좋습니다. 불필요하게 무거운 그리들 비화식 전투식량이나 간편한 라면, 햇반, 건조 알파미 위주로 식단을 짜면 배낭 무게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스는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소가스를 사용하며, 소형 버너와 코펠 세트면 충분합니다. 식수는 야영지 내 음용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2리터 이상의 생수를 추가로 담아 가야 합니다. 취사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밀폐용기에 담아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 자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흔적 남기지 않기
야영지를 떠날 때는 머문 자리인 듯 아닌 듯 흔적을 남기지 않는 철칙을 지켜야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는 전량 회수합니다. 야간에는 헤드랜턴과 예비 배터리를 지참해 시야를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랜턴의 위치를 늘 파악해 둡니다.
일기 예보는 출발 전날뿐만 아니라 당일 오전까지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기상 악화 시에는 과감히 일정을 취소하고 철수하는 결단이 곧 다음 산행을 기약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