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악 지형은 흙길보다 암반과 화강암 슬랩 구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때문에 등산화 선택 시 브랜드 고유의 아웃솔 성능이 안전을 좌우합니다.
캠프라인중등산화가 오랜 기간 국내 등산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핵심 이유는 자체 개발한 '릿지엣지(Ridge Edge)' 아웃솔 덕분입니다. 일반 비브람 창에 비해 마찰력이 높아 바위 표면에 착 달라붙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계곡 주변의 젖은 바위 위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해 줍니다. 중등산화는 발목 전체를 단단히 감싸주어 장거리 산행이나 무거운 배낭을 멘 상태에서도 발목 접지름 부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합니다.
캠프라인중등산화는 한국 지형의 화강암 지대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는 릿지엣지 고무창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두꺼운 등산 양말을 착용할 것을 고려하여 평소 운동화보다 5mm에서 10mm 정도 크게 선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발볼과 발등을 고려한 사이즈 선정 기준
등산화 사이즈 실패를 막으려면 단순 길이뿐만 아니라 발볼과 발등의 높이를 함께 측정해야 합니다. 캠프라인 모델들은 전통적으로 아시아인 특유의 넓은 발볼에 맞춘 한국형 라스트를 적용하여 출시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산 시 체중이 앞으로쏠리면서 발가락이 앞코에 닿는 통증을 방지하려면 여유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평소 265mm를 신는다면 등산용 두께감 있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275mm를 신어보고 발가락을 움직여 보아야 합니다.
발뒤꿈치 쪽에 손가락 하나가 억지로 들어갈 정도의 여백이 남아야 하산할 때 발톱 빠짐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릿지엣지 아웃솔의 특징과 관리 방법
고무창의 접지력이 뛰어난 만큼 지면과의 마찰력이 커서 밑창 마모 속도가 일반 등산화보다 다소 빠를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나 시멘트 도로를 자주 걸으면 부드러운 고무 성분 특성상 수명이 단축됩니다.
따라서 등산 시작점까지는 일반 운동화를 신고 이동하거나, 산행 후에는 밑창에 낀 흙과 이물질을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어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창갈이 서비스가 비교적 원활하게 지원되는 편이므로 밑창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선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방수 및 투습 기능 유지를 위한 고어텍스 관리
중등산화 내부에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내장되어 외부의 물은 막아주고 내부의 땀은 배출합니다. 하지만 방수 기능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가죽 표면의 발수 코팅이 손상되면 빗물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산행을 마친 뒤에는 젖은 천으로 가죽 표면을 닦아내고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전용 발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가죽의 수명을 늘리고 고유의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