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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스베가스에서 LA 이동 방법 및 최적의 루트 가이드

작성일 2026.09.24|조회 421

미국 서부 여행 동선을 짤 때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구간이 바로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이어지는 경로입니다. 사막 지대를 가로지르는 이 도로는 직선주로가 길어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므로, 본인의 운전 성향과 여행 스타일에 맞는 이동 방식을 확정해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LA로 이동하는 방법은 렌터카를 이용한 자동차 여행, 그레이하운드나 플릭스버스 등의 고속버스, 그리고 국내선 항공편 탑승으로 나뉩니다. 거리 약 270마일(약 434km) 구간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캘리포니아의 소도시를 경유하는 자동차 이동이 가장 선호됩니다. 일정과 예산에 맞춰 대중교통이나 비행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자동차 이동 및 추천 드라이브 루트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I-15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렌터카 드라이브입니다. 순수 운전 시간만 계산하면 휴게소 정차 없이 약 4시간에서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다만 주말이나 금요일 오후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일요일 오후에 LA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 주간 고속도로 진입부인 베이커(Baker) 지역이나 주 경계 부근에서 심각한 정체가 발생합니다. 이 구간을 지날 때는 오전 일찍 출발하거나 오후 늦은 시간을 피하는 편이 시간 낭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간에 세울 만한 대표적인 포인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도계가 있는 베이커 소도시와 유령 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칼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입니다. 칼리코는 19세기 은광촌을 복원한 테마파크로 입장료 성인 기준 약 8달러에서 10달러 선이며, 사막 지대 한가운데서 색다른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바스토우(Barstow)에 위치한 대형 아울렛에 들러 쇼핑을 겸하는 일정 배분이 가능해 자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버스 및 대중교통 이용의 장단점

운전을 하지 않거나 렌터카 비용과 편도 반납비(Drop-off fee)가 부담스러운 경우 플릭스버스나 그레이하운드를 활용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근처나 다운타운에서 출발해 LA 시내나 유니온 스테이션까지 도착하는 노선이 운영됩니다.

소요 시간은 교통 상황과 정차 횟수에 따라 보통 5시간 30분에서 7시간까지 걸립니다. 기차인 암트랙(Amtrak) 노선도 존재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직접 연결되는 철도가 없어 버스와 연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간표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버스는 비용 면에서 저렴하지만 고속도로 정체나 기상 악화 시 지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국내선 항공편 이동 조건과 주의사항

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LAS)에서 LA 국제공항(LAX)이나 롱비치,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등으로 향하는 국내선 비행기는 순수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안팎으로 매우 짧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알래스카 항공, 델타 항공 등이 수시로 운항합니다.

비행시간 자체는 짧지만 공항 이동 및 보안 검색 대기 시간, 수하물 위탁 및 수취 소요 시간을 합산하면 실제 문에서 문까지의 이동 시간은 약 3시간 30분으로 늘어납니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고 LA 도심이나 디즈니랜드 주변만 짧게 여행할 계획이라면 항공편이 효율적일 수 있으나, 짐이 많거나 위탁 수하물 비용이 추가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동 수단 선택 시 체크해야 할 세부 조건

여행 인원이 3인 이상이라면 렌터카를 빌리는 편이 인당 비용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입니다. 반면 1인 독자 여행이거나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면 플릭스버스를 예약해 차창 밖 풍경을 즐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발 날짜가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메모리얼 데이 연휴와 겹친다면 I-15번 도로의 정체 시간이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므로, 가급적 해당 주말을 피해 이동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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