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샘
전체이슈/연예경제건강/다이어트패션스포츠이슈자동차IT/테크뷰티맛집/카페푸드여행지식/교양펫아웃도어생활·리빙육아·교육직장·커리어게임
뷰티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은 네추럴한 굵은히피펌 스타일 및 손질법

작성일 2026.10.08|조회 445

헤어 살롱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고민할 때 풍성한 볼륨과 자유분방한 무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시술을 찾게 됩니다. 굵은히피펌은 기존의 얇고 촘촘한 젤리펌 형태에서 탈피해, 루즈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대표적인 디자인입니다.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일상적인 손질 난이도를 낮추는 구체적인 기준과 관리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굵은히피펌은 뿌리부터 풍성한 볼륨을 살리면서도 과한 부스스함을 줄여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드는 시술입니다. 롯드 직경 25호 이상을 주로 사용하며, 샴푸 후 컬크림과 오일 에센스를 2대 1 비율로 섞어 젖은 상태에서 구기듯 말려야 탱글한 질감이 살아납니다.

굵은히피펌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모발 조건

성공적인 웨이브를 얻으려면 현재 모발의 건강 상태와 곱슬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보통 건강모나 약한 곱슬머리는 디지털 펌이나 열펌 방식으로 진행할 때 컬의 탄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반면 탈색모나 극손상모의 경우 단백질 결합이 파괴되어 있어 굵은 롯드를 말더라도 웨이브가 늘어지거나 부서지기 쉽습니다. 모발 직경이 가늘고 숱이 적은 편이라면 뿌리 3센티미터 안쪽부터 웨이브를 시작하는 믹스펌 방식을 적용해야 두피가 휑해 보이지 않는 볼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히피펌과 굵은히피펌의 구조적 차이

흔히 연상하는 일반 히피펌은 12호에서 16호 사이의 얇은 롯드를 사용하여 두피 가까운 곳부터 촘촘하게 말아 올립니다. 이 방식은 레트로한 느낌이 강하지만 잘못 시술하면 사자머리처럼 부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굵은히피펌은 20호에서 28호 사이의 대형 롯드를 혼합 사용하여 웨이브의 곡선 반경을 넓힌 것이 핵심입니다. 컬과 컬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기 때문에 빛의 반사각이 부드러워지고, 전체적인 실루엣이 옆으로 과하게 퍼지지 않고 수직으로 차분하게 떨어집니다.

실패 없는 굵은히피펌 스타일링과 건조 요령

펌 시술 직후 집에서 머리를 감고 나면 미용실에서 보았던 탄력 있는 느낌이 사라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펌 특성상 젖어 있을 때는 웨이브가 늘어져 보이고 완전히 건조될수록 컬이 살아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비틀어 짜지 말고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 후 모발이 70퍼센트 정도 젖은 상태에서 컬크림과 수성 에센스를 손바닥에 넓게 펴 바른 뒤, 아래에서 위로 모발을 가볍게 움켜쥐듯 쥐어짜며 제품을 도포합니다.

볼륨을 오래 유지하는 드라이기 사용법과 디테일

자연 건조를 하면 웨이브가 늘어지거나 부스스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디퓨저 노즐을 장착하거나, 바람의 세기를 약하게 설정한 뒤 위에서 아래가 아닌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바람을 주입해야 합니다.

모발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으로 5초, 찬 바람으로 3초 번갈아 가며 열을 식혀주면 컬의 지속력이 대폭 향상됩니다. 또한 두피 부근은 100퍼센트 바짝 말려야 모발이 꺾이거나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홈케어와 주기적인 클리닉 주기 설정

풍성한 웨이브를 유지하려면 단백질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홈케어가 필수적입니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바른 상태에서 굵은 빗으로 결을 정돈하고 최소 3분 이상 방치한 뒤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펌 시술은 알칼리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산성 샴푸를 병행하면 큐티클 결합이 탄탄해져 웨이브의 탄력이 2주 이상 연장됩니다. 모발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개월 주기로 뿌리 볼륨을 다시 잡고 끝머리 손상 부위를 다듬어주는 커트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뷰티#부담#없이#도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