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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세련된 테니스룩 코디

작성일 2026.08.21|조회 271

테니스 코트를 넘어 일상복으로 자리 잡은 테니스룩은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동시에 줍니다. 최근 패션 트렌드인 텍스처와 실루엣의 대비를 활용하면 운동복 느낌을 지우고 세련된 데일리 웨어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운동용 기능성 소재와 면 혼방 소재를 섞어 입는 것이 핵심입니다.

테니스룩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려면 전통적인 코트 스타일 대신 플리츠 스커트에 오버사이즈 스웨터나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폴로 셔츠와 슬랙스를 조합하면 과하지 않은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플리츠 스커트와 니트웨어의 믹스매치

테니스룩의 핵심 아이템인 플리츠 스커트는 코트 밖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습니다. 허리 라인이 밴딩 처리된 제품보다는 단추나 지퍼가 있는 구조적인 디자인을 선택하는 편이 일상복에 어울립니다.

상의는 딱 붙는 피케 셔츠 대신 루즈핏 크루넥 니트나 하프집업 스웨터를 매치합니다. 기온이 애매한 날씨에는 어깨에 스웨터를 가로로 둘러매는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더할 수 있습니다.

신발은 발목이 드러나는 로우탑 스니커즈에 두툼한 골지 양말을 신어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원마일웨어로 손색없는 원피스 코디

활동성이 뛰어난 테니스 원피스는 단 한 벌만으로 코디가 완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라탑이 내장된 제품을 고르면 별도의 이너를 챙기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다만 코트 밖에서는 원피스 위에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나 린넨 셔츠를 걸쳐 입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가슴 라인이나 허리 절개선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 디자인은 일상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H라인에 가까운 스트레이트 핏을 고릅니다.

가구류는 미니멀한 캔버스 백이나 크로스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컬러 톤과 소재 선택의 기준

온통 흰색으로 맞추는 전통적인 올 화이트 룩은 코트장에서는 멋지지만 일상에서는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네이비, 다크 그린, 오트밀 같은 차분한 뉴트럴 컬러를 전체 베이스로 잡습니다.

포인트 컬러는 모자나 양말에만 10퍼센트 이하로 사용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광택이 심한 폴리에스터 소재보다는 면 혼방이나 피케 조직이 살아있는 원단을 골라야 고급스러운 질감이 살아납니다.

특히 모자는 깊이가 너무 얕지 않고 챙이 적당히 넓은 볼캡을 골라야 얼굴형이 보완됩니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디테일

테니스 코디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기능성 스포츠 양말을 그대로 신고 외출하는 경우입니다.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두꺼운 테니스 양말은 코트 위에서는 정석이지만 일상복에는 다리 비율을 짧아 보이게 만듭니다.

복숭아뼈가 살짝 보이거나 발목 위 5센티미터 정도오는 기장의 양말이 적당합니다. 또한 라켓 백을 메는 대신 일반 가죽 토트백이나 숄더백을 들어주면 스포티함과 포멀함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

액세서리는 메탈 소재의 심플한 시계나 스터드 이어링 정도로 절제하는 편이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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