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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그립커버 교체 시기 및 땀 흡수를 돕는 팁

작성일 2026.08.17|조회 299

# 테니스그립커버 교체 시기와 땀 흡수를 극대화하는 노하우

테니스 라켓의 성능을 결정하는 숨은 공신은 단연 그립입니다. 라켓 프레임이나 스트링에는 수십만 원을 투자하면서도 손이 직접 닿는 그립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립 상태가 나쁘면 임팩트 순간 라켓이 틀어지거나 미끄러져 엘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버그립의 정확한 교체 타이밍과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세팅 방법을 상세히 짚어봅니다.

테니스그립커버는 주 3회 플레이 기준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교체하는 것이 라켓 컨트롤과 부상 방지에 가장 유리합니다. 손에 땀이 많은 동호인이라면 흡수력이 뛰어난 천연 가죽 베이스 위에 드라이 타입 오버그립을 이중으로 감거나 전용 땀받이 밴드를 병행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테니스그립커버 교체 시기를 결정하는 4가지 기준

오버그립은 소모품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라켓을 쥐는 힘에 불필요한 과부하가 걸립니다.

첫째는 마찰력 저하입니다. 그립 표면의 엠보싱 무늬가 닳아 반질반질해졌다면 이미 수명이 끝난 상태입니다.

둘째는 쿠션감 상실입니다. 손가락 마디로 전해지는 충돌 충격이 평소보다 묵직하게 느껴진다면 내부 스펀지 층이 압착된 것입니다.

셋째는 변색과 악취입니다. 손에 있는 염분과 유분이 흡수되면서 그립 색이 어둡게 변하고 냄새가 난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넷째는 플레이 빈도입니다. 주 2회 코트에 나간다면 3주를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땀 흡수력을 높이는 그립 세팅과 소재 선택

한국의 여름철이나 실내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다 보면 땀 때문에 라켓이 손에서 돌기 쉽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립의 종류를 목적에 맞게 골라야 합니다.

표면에 점착제가 발린 tacky 타입은 초기 그립감은 좋으나 땀이 나면 오히려 미끄러집니다. 반대로 표면이 보송보송한 dry 타입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지만 수명이 짧습니다.

땀이 많은 타입이라면 드라이 타입 그립을 선택하되, 감을 때 겹치는 폭을 기존 3분의 1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넓혀 두께감을 주고 흡수 면적을 극대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그립 교체 실수와 수정법

그립을 직접 감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당기는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작 부분인 퍼늘 쪽을 고정할 때 지나치게 당기면 테이프가 늘어나면서 나중에 폭이 좁아지고 밀립니다.

반대로 너무 느슨하게 감으면 플레이 중 그립이 겉돌게 됩니다. 일정하게 10퍼센트 정도의 힘으로 늘려가며 감는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기존 오버그립을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겹쳐 감는 행위는 그립 사이즈를 두껍게 만들어 손가락 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반드시 기존 그립을 완전히 벗겨내고 베이스그립 상태에서 새로 감아야 합니다.

그립 수명을 늘리고 손 미끄러움을 막는 부가 장치 활용

오버그립 자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 용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라켓을 가방에 넣기 전에는 반드시 땀이 마르도록 그립 부분을 외부로 노출시켜 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밀폐된 가방 안에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 가죽 베이스그립까지 썩게 만듭니다. 손바닥 자체의 땀을 억제하고 싶다면 그립을 잡기 전에 스포츠 전용 액상 초크나 손바닥 파우더를 소량 도포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손목에 착용하는 아림밴드는 팔뚝을 타고 내려오는 땀이 그립으로 스며드는 경로를 차단하는 필수 장치입니다.

#스포츠이슈#테니스그립커버#교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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