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샘
전체이슈/연예경제건강/다이어트패션스포츠이슈자동차IT/테크뷰티맛집/카페푸드여행지식/교양펫아웃도어생활·리빙육아·교육직장·커리어게임
여행

영국과 아일랜드 동시 여행, 효율적인 이동 경로와 팁

작성일 2026.09.22|조회 440

런던에서 더블린으로 향하는 하늘길

영국과 아일랜드를 동시에 여행하는 여정에서 가장 흔히 선택하는 경로는 런던에서 더블린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입니다. 런던의 히드로 공항이나 개트윅 공항에서 더블린 공항까지는 비행시간이 약 1시간 15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매우 짧습니다.

라이언에어, 에어링구스, 브리티시 에어웨이 등 다수의 항공사가 하루에도 수십 편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시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공항 이동 시간과 수속 시간을 포함해도 반나절이면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출발 2~3개월 전에 예매할 경우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확보할 수 있으므로, 육로 이동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합니다.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이동할 때는 런던발 더블린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 대비 가장 효율적입니다. 페리는 리버풀이나 홀리헤드에서 출발 가능하나 소요 시간이 길어 일정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해상 루트를 활용한 낭만적인 이동

조금 더 색다른 이동을 원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페리 노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웨일스의 홀리헤드 항구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는 페리는 가장 대중적인 해상 경로입니다.

세인트나 선 라인과 아이리시 페리가 운항하며, 대형 선박은 약 3시간 15분, 고속 페리는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영국 북서부의 리버풀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존재하지만, 더블린까지 약 7~8시간이 걸려 장거리 운행에 부담이 있습니다.

페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겨울철이나 기상 악화가 잦은 시기에는 항공편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가 간 교통패스와 통화 사용의 주의점

영국과 아일랜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나 화폐와 통신 환경이 다릅니다. 영국은 파운드화(GBP)를, 아일랜드는 유로(EUR)를 사용합니다.

아일랜드 북부의 북아일랜드는 영국령이기에 파운드를 사용하므로,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넘어갈 때 화폐를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두 국가 모두 신용카드 결제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어 현금 사용 비중은 낮습니다.

또한 유럽 여행 시 흔히 사용하는 유심이나 로밍 요금제 역시 두 국가를 별도의 권역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전용 요금제만 가입했다면 아일랜드 입국 직후 데이터 로밍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럽 통합 요금제나 국가별 별도 데이터 플랜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렌터카 여행 시 고려할 규정

렌터카를 이용해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을 횡단하려는 여행객들이 가장 자주 실수하는 부분은 차량 국경 이동 금지 조항입니다.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는 영국에서 빌린 차를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가져가는 것을 금지하거나, 가져갈 경우 별도의 국경 통과 보험료를 1일당 약 30~50유로씩 부과합니다.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반납 지점이 다를 경우 발생하는 편도 반납 비용이 매우 높게 책정됩니다. 따라서 영국 투어와 아일랜드 투어를 분리하여, 각 국가별로 렌터카를 따로 대여하고 반납하는 것이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지역을 제외하면, 도시 간 이동은 철도와 고속버스를 활용하고 각 지역에서만 단기로 차를 빌리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여행#영국과#아일랜드#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