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컨실러 활용법과 결점 커버 메이크업 기술
다이소 컨실러 선택과 피부 타입별 적합도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컨실러는 가격대가 2,000원에서 3,000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테스트하기 좋습니다.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본인의 피부 타입과 잡티의 종류입니다.
리퀴드 타입의 다이소 컨실러는 발림성이 부드러워 얇게 펴 바르기 적합하며, 건성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반면 꾸덕한 질감의 팟 타입 컨실러는 점이나 흉터 등 국소 부위의 짙은 잡티를 가리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자신의 파운데이션보다 반 톤 어두운 제품을 선택하면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며, 밝은 톤을 고르면 눈 밑 다크서클 보정과 하이라이팅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이소 컨실러는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밀착력을 지녀 잡티 커버와 하이라이팅에 유용합니다. 어두운 톤의 제품으로 쉐이딩을 하거나 밝은 톤으로 다크서클을 보정하여 입체적인 윤곽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다크서클 및 눈가 잡티 보정하는 법
눈가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컨실러가 끼기 가장 쉬운 부위입니다. 다이소 컨실러를 활용해 눈 밑을 정돈할 때는 소량을 덜어내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어플리케이터를 바로 눈가에 대지 말고 손등에 덜어낸 뒤, 약지 손가락 끝에 아주 적은 양을 묻혀 톡톡 두드려 얹습니다. 이때 눈 바로 밑 점막 가까이에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주름에 끼일 확률이 높으므로, 눈 밑 꺼진 부분인 애교살 아래쪽 경계선에 얇게 올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크서클이 푸른 빛을 띤다면 피치 톤이 섞인 베이지 컬러를, 칙칙한 갈색 톤이라면 밝은 아이보리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입체감을 살리는 컨실러 하이라이팅 기술
컨실러를 단순히 결점을 가리는 용도로만 쓰는 것은 절반의 활용법에 불과합니다. 얼굴의 중심부를 밝혀 입체감을 주면 윤곽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콧대 중앙, 이마의 좁은 면적, 그리고 턱 끝에 소량의 밝은 다이소 컨실러를 점찍듯 바른 뒤 스펀지로 경계를 풀어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주변 피부와의 색상 차이를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는 것입니다.
스펀지를 꾹꾹 누르며 주변 피부와 밀착시켜야 화장이 들뜨지 않습니다. 인중 부위나 입꼬리 주변의 칙칙함을 컨실러로 정리해주면 전체적인 얼굴 톤이 한층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쉐이딩 대용으로 활용하는 톤 다운 컨실러
얼굴 외곽의 윤곽을 잡기 위해 파우더 타입 쉐이딩을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톤 다운된 다이소 컨실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2단계 정도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여 턱선과 광대뼈 아래, 헤어라인에 살짝 바릅니다.
컨실러는 가루 날림이 없고 밀착력이 좋아 경계선이 남기 쉽지만, 젖은 메이크업 스펀지를 사용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밀착됩니다. 콧대 옆에 얇게 선을 그어 음영을 넣으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콧대 라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쉐이딩 제품보다 발색이 정교하므로 초보자가 실수를 줄이기에 적합합니다.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는 디테일한 팁
다이소 컨실러를 바른 뒤 지속력을 높이려면 고정 과정이 필수입니다. 커버를 마친 부위는 아주 고운 입자의 루스 파우더를 브러시에 살짝 묻혀 가볍게 쓸어주어 유분기를 잡아야 합니다.
파우더를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화장이 갈라질 수 있으니, 아주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컨실러를 바르기 전 기초 화장품의 유분기를 티슈로 살짝 닦아내는 과정만으로도 밀림 현상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구 관리에 있어서는 매일 사용하는 스펀지를 일주일에 한 번씩 중성세제로 세척해야 트러블을 방지하고 컨실러의 깨끗한 발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